16경기 19골인데 고작 289억→'엄청난 인기'..."맨유-뉴캐슬-밀란-웨스트햄이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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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영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AC밀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한 해리 케인을 위협하고 있다.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라시의 바이아웃은 고작 2,000만 유로(약 28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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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괴물 공격수 영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영국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AC밀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려 4팀이 한 선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을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모든 대회 16경기에 출전해 무려 19골을 폭발했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한 해리 케인을 위협하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3번이나 차지한 선수였던 만큼,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케인이 될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난데없이 기라시가 등장하며 득점왕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비록 현재 케인이 22골, 기라시가 17골을 넣으며 격차는 조금 벌어졌지만 기라시는 시즌 초반에 있었던 부상이 아니었다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었다.
기라시가 이 같은 맹활약을 선보인 탓에 빅클럽들이 연이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기라시가 이처럼 인기가 있는 이유는 득점력뿐만이 아니다.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라시의 바이아웃은 고작 2,000만 유로(약 28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간이 흐를수록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는 이적시장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기라시를 노리는 4팀은 새로운 공격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이 아직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호일룬은 비록 15일에 있었던 토트넘전에서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지만,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 여기에 더해 뉴캐슬과 AC밀란, 웨스트햄은 남은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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