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청사진은?

KBS 2024. 1. 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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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청사진, 들어보겠습니다.

평택이나 이천 등의 지역에는 지금도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있습니다.

제조공장을 넘어, 연구와 개발 등 생산기지를 하나로 묶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금 왜 필요한 겁니까?

[앵커]

미국, 일본, 유럽, 타이완 모두 반도체 제조 시설을 자국에 유치하고,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략은 뭡니까?

[앵커]

앞서 보도에서도 언급됐지만, 우리는 '소재 부품 장비' 공급망이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육성하실 계획입니까?

[앵커]

특히 공급망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도 했죠.

실제로 '동맹'이라고 부를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겁니까?

[앵커]

앞서 리포트에 고급 인력이 부족하다,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로 향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 들으셨는데, 반도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은 어떻게 세우셨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어제 타이완 총통선거에서 친미 성향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제 안보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국내 반도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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