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두 아들 위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 집으로 모셔"(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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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두 아들을 위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을 초빙했다고 고백했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해 캠핑을 했다.
이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이 있다. 그냥 상담하면서 교육해주시는 거다. '너희 샤워하고 나와서 옷 입지? 그러지 마. 엄마도 여자야. 안에서 다 입고 나와라' 이런 걸 애들의 시선에서 설명해주는 거다. 신기했다. 소개를 받아서 집으로 모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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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두 아들을 위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을 초빙했다고 고백했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해 캠핑을 했다.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운 박은혜. 토니 안은 "하루 종일 아이 키우느라 자기 시간이 없더라"며 안타까워 했다.
박은혜는 "다른 건 힘들지 않는데 남자만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걸 가르쳐줄 수 없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이 있다. 그냥 상담하면서 교육해주시는 거다. '너희 샤워하고 나와서 옷 입지? 그러지 마. 엄마도 여자야. 안에서 다 입고 나와라' 이런 걸 애들의 시선에서 설명해주는 거다. 신기했다. 소개를 받아서 집으로 모셨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인터뷰에서 "저는 딸만 넷이다. 남자가 어떻게 사는지 못 보고 살았다. 아이가 만날 야구공을 소파에 던진다. 받아줄 사람이 없는 거다. 캐치볼 해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너무 미안했다. 남자 애들이 하는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한 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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