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 “딸, 친母와 살고 싶다고” ♥김슬기 울컥 “보호자 되고파” (조선의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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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이 자녀들 속내를 전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돌싱 커플 김슬기-유현철은 자녀를 동반한 모임을 가졌다.
유현철은 9살 딸을, 김슬기는 8살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유현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딸 소원이 친엄마랑 아빠랑 같이살고 싶어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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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이 자녀들 속내를 전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돌싱 커플 김슬기-유현철은 자녀를 동반한 모임을 가졌다.
유현철은 9살 딸을, 김슬기는 8살 아들을 두고 있다. 유현철은 "아빠가 연애 중이란 건 확실히 인식하고 있다. 아이 앞에서 사랑한다는 얘기도 하고 다 오픈한다"고 말했다. 김슬기는 "(재혼에 관해) 아들한테 먼저 얘기해 놓았었다. 결혼할 수도 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현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딸 소원이 친엄마랑 아빠랑 같이살고 싶어 한다"고 고백했다.
유현철은 "현실적인 거다. 이모도 좋고 같이 살고 싶은데, 그러면 엄마를 영영 잃어버릴 것 같다며 엉엉 우는 거다. '아빠가 이모랑 살면 엄마를 못 보는 게 아닐까?' 나한테는 그게 문제다. 온통 머릿속에 그 말만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현철은 "딸이 부모의 이혼을 인지는 했다. 나쁜 거라곤 생각하진 않는다. 전 아내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딸은 '사이가 좋은데 왜 따로 살지' 싶은 거다. 나는 다른 사람과 이런 가족이 될 거라는 거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 하고, '아이만 좋음 되겠지'하는 포커스에 잡혀있었다. 2주에 한 번씩 엄마를 봤다"고 덧붙였다.
김슬기는 이에 대해 "나를 엄마라고 안 불러도 괜찮다. 계속 이모라고 불러도 괜찮고. 엄마는 엄마고 이모는 이모고. 내가 엄마의 자리를 뺏고 싶은 게 아니다. 보호자가 되고 싶은 것"이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반응에 대해서는 "되게 어렸을 때 '아빠랑 왜 같이 살지 않느냐, 같이 살고 싶다' 했었다. 이 과정이 아들은 조금 더 어릴 때 끝났는데, 유현철 딸은 이제 시작된다니까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현철이 조금 숨겨놨던 것 같다. 이런 걸 늦게 알게 했던 것 같다"고 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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