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반도체 세액공제 계속...대기업 퍼주기? 거짓선동"
조은지 2024. 1. 15. 23:1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전쟁'이며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대기업 퍼주기'라는 일부 비판은 거짓 선동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반도체는 그 어떤 산업보다도 우리의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성공할 수 있는 전략 산업입니다. 반도체 산업을 키우고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유지하는 것은 바로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도체 투자에) 세금을 면제해주고 또 보조금을 지급했을 때 더 많은 세금과 재정수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정부도 어떻게 보면 사업하는 겁니다. 큰 기업들 도와주고 어려운 사람 힘들게 만드는 거 아니냐, 그런 얘기들은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는 걸 우리가 다시금 명확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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