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암표 유통·'밀캠' 제재 방안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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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가 정부에 암표 유통과 공연 무단 촬영 행위를 제재할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뮤지컬계의 간담회에서 이성훈 쇼노트 대표는 온라인에서 버젓이 암표 형태로 티켓이 유통되고 있고 공연을 무단 촬영하는 이른바 '밀캠'이 잇따르고 있다며 관련 부처와 함께 처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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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가 정부에 암표 유통과 공연 무단 촬영 행위를 제재할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뮤지컬계의 간담회에서 이성훈 쇼노트 대표는 온라인에서 버젓이 암표 형태로 티켓이 유통되고 있고 공연을 무단 촬영하는 이른바 '밀캠'이 잇따르고 있다며 관련 부처와 함께 처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암표의 경우 3월부터 유통에 제약이 생기고 '밀캠' 문제도 저작권법에 제재 조항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암표나 '밀캠'의 경우 지속적으로 공론화하고 관련 부처와 협의해야 할 숙제라며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선 이밖에 뮤지컬을 산업적 관점에서 육성해줄 것과 해외진출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요구됐는데 유 장관은 공감을 표시하고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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