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콘텐츠원캠퍼스, AI 활용해 웹툰과 무빙툰 제작

2024. 1.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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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최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재학생들이 서울 루미나리에 갤러리에서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웹툰 및 무빙툰 제작 기술을 배워 안동지역의 음식과 한옥을 주제로 웹툰 및 무빙툰을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의 전체 버전은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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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성과 전시회 기념 단체사진.[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재학생들이 서울 루미나리에 갤러리에서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은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의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일대는 경북콘텐츠진흥원 및 진우콘텐츠스튜디오와 함께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웹툰 및 무빙툰 제작 기술을 배워 안동지역의 음식과 한옥을 주제로 웹툰 및 무빙툰을 제작했다. 제작을 위해 진행한 사전 답사는 사업에서 지원받은 문화 바우처를 활용했다.

이번 작업에서 웹툰팀 PD를 맡은 이하늘 씨(만화애니메이션학부 4학년)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의견과 입장을 조율하면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공동 작업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김소영 학부장은 “AI 기술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분야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전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도 카우면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의 전체 버전은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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