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CEO' 임형준 "마동석 보고 회사 차렸다"[동상이몽2][별별TV]

김지은 기자 2024. 1. 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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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이 마동석을 보고 제작사를 차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초에 제작에 꿈을 갖게 된 이유가 제 롤모델인 마동석 형님을 보고 '동석이 형처럼 제작자로서 꿈을 이뤄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에서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동석 형이 처음 제작사를 차리고 시작할 때부터 봐왔다. 그땐 솔직히 '과연 저게 형 생각대로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하나하나 다 해내는 걸 보고 놀랐다"며 마동석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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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배우 임형준이 마동석을 보고 제작사를 차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형준·하세미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임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초에 제작에 꿈을 갖게 된 이유가 제 롤모델인 마동석 형님을 보고 '동석이 형처럼 제작자로서 꿈을 이뤄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에서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동석 형이 처음 제작사를 차리고 시작할 때부터 봐왔다. 그땐 솔직히 '과연 저게 형 생각대로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하나하나 다 해내는 걸 보고 놀랐다"며 마동석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VCR영상을 보던 이지혜는 "롤모델이 마동석인게 너무 좋다. 예전에 탁재훈 씨가 롤모델일 땐 진짜 걱정했는데 마동석 씨로 바뀌고 너무 안심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또 마동석 형이 저한테 '형준아 안 늦었어. 해 봐. 틈나는 대로 글 쓰고 생각나는 거 자꾸 적고 해'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계기로 시작하게 됐다"며 제작사 CEO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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