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제작사 CEO 변신 이유 “날 필요로 하는 작품 없다고 느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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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이 제작사 CEO로 변신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임형준은 창업을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이제 제작사로 전향한 거냐"고 묻자 임형준은 "배우가 본업이다. 예전부터 주변에서 배우와 제작 기획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는 못하는 일인 줄 알고 부러워만 하다가 시작한 게 하나 잘 됐다. 첫발을 내딛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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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이 제작사 CEO로 변신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임형준은 창업을 했다고 밝혔다.
임형준은 출근 준비를 하고 잠든 아내 하세미에게 “일하고 올게”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이어 임형준이 출근한 곳은 다른 방. 잠자는 방과는 다른 임형준의 작업실이었다.
임형준은 “제가 23년도에 회사를 창업했다. 기획 제작하는 회사를 창립했고 사무실을 일단은 1인 회사라 크게 할 게 없어서 제 방에 컴퓨터를 놓고 사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형준은 “사무실에 들어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해 운동복 바람으로 가고 싶지 않아 정갈한 모습으로 가고 있다”고도 말했다. 조우종이 “집에서 모자는 왜 쓴 거냐”고 묻자 임형준은 “머리를 안 감아서”라고 답했다.
임형준은 “‘범죄도시’ 하기 전에 이제 나를 필요로 하는 작품이 없구나 느끼고 있었다. 더는 연기자로 쓸모없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들 무렵에 이런 드라마를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기획안을 만들어 파트너를 찾고 진행이 잘 돼 드라마 ‘무빙’ 만든 제작사에서 제작을 맡았다. 5월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이제 제작사로 전향한 거냐”고 묻자 임형준은 “배우가 본업이다. 예전부터 주변에서 배우와 제작 기획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는 못하는 일인 줄 알고 부러워만 하다가 시작한 게 하나 잘 됐다. 첫발을 내딛었다”고 답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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