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멀티골' 클린스만호, 바레인에 3대 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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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2골로 바레인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대표팀은 전반에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전반 38분 황인범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대표팀은 이후 바레인을 줄기차게 몰아쳤지만 추가골은 뽑지 못해 3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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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멀티골을 폭발한 클린스만호가 바레인을 꺾고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2골로 바레인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E조 선두로 나섰습니다.
아시안컵 4개 대회 연속으로 조별리그 1차전 승리 행진도 이어갔고 클린스만호는 A매치 7연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운 대표팀은 전반에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전반 38분 황인범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황인범이 골대로 달려들며 왼발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6분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이강인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왼발 중거리포로 팀에 한 골 차 리드를 안겼고 후반 2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폭발했습니다.
대표팀은 이후 바레인을 줄기차게 몰아쳤지만 추가골은 뽑지 못해 3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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