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그 포스터를 주세요!”... 벨링엄, 웃으면서 팬에게 부탁→레알 선수들과 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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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팬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후 팬들을 놀라게 한 요청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레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후 매우 기뻐하며 이례적인 우승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벨링엄이 관중석의 팬들에게 다가가 자신이 발견한 포스터를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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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드 벨링엄이 팬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후 팬들을 놀라게 한 요청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2023/24 시즌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4-1로 완파했다. 이 경기에서 벨링엄은 선발 출전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엘 클라시코에서 말 그대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전반전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호드리구도 스코어보드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후반에 아라우호가 퇴장당한 바르셀로나에게 위안이 될 만한 골을 넣었다.
벨링엄은 86분 동안 출전하며 1번의 기회 창출, 5번의 공격 지역 패스, 67%의 드리블 성공률, 4번의 리커버리, 54%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평점 7.8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벨링엄은 레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후 매우 기뻐하며 이례적인 우승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벨링엄이 관중석의 팬들에게 다가가 자신이 발견한 포스터를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 포스터는 인기 온라인 게임인 GTA를 주제로 한 것으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이 게임의 캐릭터처럼 보이는 사진을 모방한 것이었다. 미소를 머금은 벨링엄은 팬들이 만든 깃발을 손에 넣고 경기장에 자랑스럽게 게양했다.
그런 다음 그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참여시켜 세 사람이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와 다른 레알 동료들은 바르사를 상대로 또 한 번 승리를 거둔 후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나에 따르면 페레즈는 클럽의 주축 선수들과 우승 시 무려 15만 유(약 2억 원)의 보너스를 받기로 합의했으며, 그 규모는 총 400만 유로(약 57억 원)에 달한다. 또한 이 돈은 모든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키다,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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