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인’ 멀티골 폭발! 황인범 1골 1도움 활약…클린스만호, 바레인전서 3-1 완승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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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멀티골, 그리고 황인범의 1골 1도움 활약이 클린스만호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강인의 멀티골, 황인범의 1골 1도움 활약이 이어지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민국은 골키퍼 김승규를 시작으로 설영우-정승현-김민재-이기제-이강인-황인범-박용우-이재성-손흥민-조규성이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도 전반 36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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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멀티골, 그리고 황인범의 1골 1도움 활약이 클린스만호를 승리로 이끌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3-1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막판까지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등 주축 선수들이 경고를 받으며 카드 관리 문제도 발생했다. 그러나 이강인의 멀티골, 황인범의 1골 1도움 활약이 이어지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바레인은 골키퍼 루트팔라를 시작으로 알리-아델-하얌-베나디-알 하단-마르훈-아테데-마단-알 아스와드-알 하사시가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내내 고전했다. 전반 6분 위험 지역에서 내준 코너킥 위기에서 마훈의 헤더가 골문 위로 향하며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그러나 전반 9분 박용우를 시작으로 김민재, 이기제가 차례로 경고를 받으며 카드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공격 흐름도 좋지 않았다. 전반 21분 이재성의 크로스를 황인범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 옆으로 향했다. 2분 뒤 박용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벗어났다.
대한민국의 막힌 혈을 뚫은 건 황인범이었다. 김민재의 기가 막히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크로스, 황인범이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0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의 득점 후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전반 43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윗그물을 때렸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이 루트팔라의 정면으로 향했다.
온도차가 컸던 전반은 대한민국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대한민국은 후반 역시 바레인의 반격에 매우 힘겨워했다. 후반 50분 알 아스와드의 왼발 슈팅을 김승규가 간신히 쳐냈다. 그러나 이기제의 패스 미스 이후 진행된 바레인의 공격에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51분 하사시가 동점골을 터뜨린 것.
이강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69분 손흥민의 인터셉트로 시작된 공격에서 황인범이 이강인을 향해 멋진 패스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강인이 침착한 접기 동작과 함께 멀티골을 터뜨렸다. 대한민국은 3-1로 리드했다.
후반 74분 이강인은 다시 한 번 멋진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손흥민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4분 뒤 이강인의 환상 드리블 후 패스를 손흥민이 내주고 이재성이 슈팅으로 연결하는 멋진 장면도 이어졌다. 후반 81분에는 김승규가 마흐디의 헤더를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이겨냈다.
이강인의 원맨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87분 손흥민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킬 패스를 전했다. 아쉽게도 손흥민의 슈팅은 이번에도 부정확했다.
대한민국은 후반 추가시간 8분 동안 큰 문제 없이 바레인을 요리했다. 손흥민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를 받은 건 옥에 티. 그러나 경기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며 결국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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