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레벨 다른 이강인, 멀티골 작렬…한국, 바레인에 3-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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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강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바레인에 3-1로 앞서 나가고 있다.
한국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분 이강인의 이날 2번째 득점과 함께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튀니지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전 1골, 싱가포르전 1골, 이날 멀티골을 묶어 A매치 6경기서 6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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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스1) 김도용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강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바레인에 3-1로 앞서 나가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한국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분 이강인의 이날 2번째 득점과 함께 승기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나가는 공을 끝까지 살려 연결하자, 황인범이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강인에게 빠르게 연결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수비수 한 명을 침착하게 따돌린 뒤 왼발로 감아차서 마무리, 여유롭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튀니지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전 1골, 싱가포르전 1골, 이날 멀티골을 묶어 A매치 6경기서 6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A매치 멀티골만 이번이 두 번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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