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제련소 실질 사주 수사해야”

신주현 2024. 1.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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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달 유해가스 중독으로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근로자 4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과 관련해 제련소 주변 주민들이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수사해달라며 대구 고용노동청과 경북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영풍 석포 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회 등은 장 고문이 영풍그룹 회장직에 있던 시기부터 그룹 내 실질적 경영 책임자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중대 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해 엄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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