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패배에 불명예 기록까지…’ 삼성생명, 팀 역대 최소 득점 35점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쓰디쓴 패배를 맛본 삼성생명.
이날 삼성생명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삼성생명 팀 역대 최소 득점은 2020년 2월 27일 우리은행 상대로 기록했던 38점이었다.
또한, 양 팀 합산 최소 득점 기록에도 삼성생명 이름이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35-43으로 패배했다. 삼성생명은 시즌 9패(8승)째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삼성생명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배혜윤(9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과 이해란(9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최고 득점자였다. 덩달아 총 득점도 40점을 넘기지 못했다.
1쿼터 14점을 제외하고 2~4쿼터 모두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불명예 기록이 생겼다. 삼성생명 팀 역대 최소 득점은 2020년 2월 27일 우리은행 상대로 기록했던 38점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35점에 그쳤다.
또한, 양 팀 합산 최소 득점 기록에도 삼성생명 이름이 올랐다. 이전 기록은 2021년 2월 21일 BNK썸과 우리은행의 84점이었는데 이날 경기는 78점으로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이 세워졌다.
전반 야투 성공률 16%를 회복하지 못하며 결과로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잃어버린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