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노동자 추락사…작업중지 조치
강예슬 2024. 1. 15. 21:58
[KBS 부산]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2일 동래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작업장에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청 조사 결과, 숨진 노동자는 외부 비계에서 작업하다 떨어지는 자재에 맞아 지하 2층으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들어 부산에서는 보름 만에 모두 네 건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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