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마다 개혁 TF 만들라” 尹 지시에… 국무총리실도 개혁 TF 출범
박지원 2024. 1. 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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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마다 '개혁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개혁 어젠다를 선점해 끌고 나아가달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국무총리실도 개혁 TF를 구성했다.
15일 총리실에 따르면 총리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개혁 TF를 설치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내부 TF를 꾸리고 개혁 과제 발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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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마다 ‘개혁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개혁 어젠다를 선점해 끌고 나아가달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국무총리실도 개혁 TF를 구성했다.
15일 총리실에 따르면 총리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에게 개혁 TF를 설치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내부 TF를 꾸리고 개혁 과제 발굴에 나섰다. 총리실 개혁 TF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직속으로 설치되며 기획총괄정책관이 팀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에서도 직접 민생 현안과 관련해 ‘복지부동’하지 말고 정책을 발굴하고 직접 관리하는 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취지의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무조정실장 직속으로 TF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TF는 앞으로 민생 관련 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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