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조현병 동생 돌본 의뢰인 “이제는 내 삶 살고 싶지만” 눈물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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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따뜻한 공감으로 사연자를 울렸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조현병 동생을 케어하며 20대를 보낸 사연자가 등장했다.
고교 시절 조현병이 발병한 동생은 매사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술을 마시고 문제를 일으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은 사연자의 입장에 공감하며 "20대 초반을 동생을 케어하며 보냈고 여기에 나오긴 했지만 계속 신경은 쓰이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사연자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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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따뜻한 공감으로 사연자를 울렸다.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조현병 동생을 케어하며 20대를 보낸 사연자가 등장했다.
의뢰인은 “5년 정도 동생을 돌봤고, 현재는 아빠가 동생을 돌보고 있다”며 “이제는 내 삶을 살고 싶다”고 고민을 밝혔다.
고교 시절 조현병이 발병한 동생은 매사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술을 마시고 문제를 일으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계속되는 동생의 사고에 “아버지가 동생을 알콜중독 치료센터에 강제로 넣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어렸을때 가정환경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아버지가 화가 나거나 일이 잘 안 풀리면 화를 저희한테 푸는 일이 많았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사연자의 입장에 공감하며 “20대 초반을 동생을 케어하며 보냈고 여기에 나오긴 했지만 계속 신경은 쓰이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사연자는 눈물을 보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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