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심판의 '경고 3장'에도 1호골 쐈다…아시안컵 1차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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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차전 전반전에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 30분이 채 지나기 전에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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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차전 전반전에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은 예상과 달리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미드필더 황인범이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인범은 왼쪽 측면에서 이재성이 내준 크로스 패스를 침착하게 왼발로 골대 우측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달려들던 주장 손흥민은 황인범을 보면서 수비수를 끌어들인 뒤 공을 흘려줬다.
파울 트러블은 다소 아쉽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 30분이 채 지나기 전에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10분에 박용우가 경고받았으며, 13분에 김민재가 받은 뒤 28분에 이기제도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파울에 관대한 성향의 중국 주심이 경기를 맡으면서 카드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전반전에만 양 팀에서 5장의 경고가 나왔다. 바레인에서는 알리 마단과 모세스 아테데가 경고를 받았다.
한국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조규성이 최전방에, 이재성-황인범-박용우-이강인이 중원에 섰다.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가 포백을 꾸렸고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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