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베를린국제영화제 간다...시리즈 최초 스페셜갈라부문 초청[공식]

남혜연 기자 2024. 1. 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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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물인 '범죄도시4' 베를린 휩쓸것으로 보인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오는 2월 15일 부터 25일 까지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은 한국영화 시리즈 작품으로는 최초의 쾌거.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는 프로그래머 시사 후 만장일치 호평으로 '범죄도시4'를 초청작으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래머 마크 페란손은 “액션과 코미디의 활기 넘치는 조화를 가진 '범죄도시4' 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베를린국제영화제다”며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범죄도시4'의 만남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범죄도시4' 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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