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천 · 대관령 '한파경보'…내일 낮부터 추위 주춤

2024. 1. 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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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어젯(14일)밤 경기와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밤에 한파경보로 격상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한파경보로 격상되는 연천과 대관령이 영하 15도,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내륙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추위가 조금 더 매서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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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어젯(14일)밤 경기와 강원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밤에 한파경보로 격상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한파경보로 격상되는 연천과 대관령이 영하 15도,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내륙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추위가 조금 더 매서워지겠습니다.

서울도 내일 아침 영하 7도로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져서 갈수록 풀릴 전망입니다.

오늘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서 도로 곳곳 빙판길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동쪽 지방은 대기가 건조해서 화재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 밤에 경기 남부를 비롯한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충청 이남과 영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요, 서울에도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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