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영남이 김기웅 위해 일일 교사까지…'전원일기' 의리

박하나 기자 2024. 1. 15.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김기웅이 과거 최불암이 일일 교사 부탁을 들어줬던 일화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두심, 김기웅, 이상미, 인교진이 출연, 영남이 가족 완전체와 개똥이 모자 재회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김기웅은 김 회장네 맏손자이자 김용건, 고두심의 아들 영남이 역할로 3살부터 18살까지 '전원일기'를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15일 방송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기웅이 과거 최불암이 일일 교사 부탁을 들어줬던 일화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두심, 김기웅, 이상미, 인교진이 출연, 영남이 가족 완전체와 개똥이 모자 재회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김기웅은 김 회장네 맏손자이자 김용건, 고두심의 아들 영남이 역할로 3살부터 18살까지 '전원일기'를 함께했다. 김기웅은 현재 세 아이의 아빠이자 외식업 CEO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김기웅은 어린 시절에는 '영남이'를 하기 싫어했다며 "그만둔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나이가 든 후, '전원일기'의 경험과 추억이 소중함을 느꼈다고.

이어 김기웅은 고등학생 당시, 극 중 할아버지였던 최불암이 스승의 날 명예 교사 부탁에 흔쾌히 학교를 찾아와 일일 교사가 되어주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기웅은 "그때 '최불암 시리즈'가 유행이었다, '파~' 웃음소리도 해주셨다"라며 최불암을 향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