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품질시험소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재인정"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정기구는 국내·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 품질 시스템, 시설·장비, 시험 능력 적합성 평가를 진행해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줍니다.

1963년 서울시 토목시험소로 개소한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1997년 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된 후 4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자격을 갱신하고 있다고 품질시험소는 설명했습니다.

품질시험소는 서울시와 투자 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건설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점검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현장에서 쓰는 주요 건설 자재 품질 검사를 해마다 5~6천 건 정도 수행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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