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심 '석연찮은 판정', 우려가 현실로…전반전 한국 경고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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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바레인과 아시안컵 1차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전반전 30분에만 석 장의 경고를 받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이날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경기 전부터 중국 주심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맡았을 경우 석연찮은 판정이 잇따랐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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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바레인과 아시안컵 1차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전반전 30분에만 석 장의 경고를 받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이날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바레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조규성이 최전방에, 이재성-황인범-박용우-이강인이 중원에 섰다.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가 포백을 꾸렸고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 30분이 채 지나기 전에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10분에 박용우가 경고를 받았으며, 13분에 김민재가 받은 뒤 28분에 이기제도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는 마닝 주심과 주페이, 장쳉 부심 등 중국인 심판이 배정됐다. VAR도 중국의 푸밍 심판이다.
경기 전부터 중국 주심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맡았을 경우 석연찮은 판정이 잇따랐다는 점에서 우려가 나왔다. 중국 주심은 파울에 관대한 성향이 있어 강팀인 한국에 불리하다. 지난해 6월 U-24 황선홍호도 중국 주심의 납득할 수 없는 판정 끝에 2명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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