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한 바람 불어 추워요"…전국 대부분 아침 -5도 이하

박양수 2024. 1. 15.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6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15도 안팎까지 크게 내려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해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 인도에 얼음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6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15도 안팎까지 크게 내려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차갑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