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안녕, 민재한테 갈게’... 뮌헨, ‘PSG 만능 수비수’와 구두 합의 완료→이적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르디 무키엘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곧 노르디 무키엘레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모든 당사자는 이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이미 며칠 동안 선수와 구두로 합의했기 때문에 자신이 무키엘레가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노르디 무키엘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5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곧 노르디 무키엘레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모든 당사자는 이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키엘레는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보유한 수비수로, 라이트백과 센터백, 3백의 윙백과 스토퍼까지 어느 자리에 둬도 활약을 해주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 자신의 단단한 신체를 앞세운 1대1 대인 수비를 즐기는데, 피지컬에 걸맞지 않게 발도 빨라서 상대방을 잘 따라가 깔끔한 태클로 공격을 끊어낸다.
체력이나 활동량도 좋아서 풀백으로 출전할 때에는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우측 터치라인을 왕복하며 공·수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센터백으로 나올 때에는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과시한다.
무키엘레는 몽펠리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 2018년 독일의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 그는 그곳에서도 쓰리백의 센터백과 포백에서 라이트백을 번갈아 소화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의 유틸리티 플레이로 인해서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로 많은 접촉이 이 있었다.
그는 결국 2022년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은 25경기 그것도 선발은 단 14경기만 뛰면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으며 그로 인한 불만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었다. 그런 그를 센터백과 우측 풀백이 부족한 뮌헨이 노리고 있다.
뮌헨은 최근 며칠 동안 파리와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안을 위해 접촉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는 무키엘레를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
거래는 실행하기 어렵지만 뮌헨은 PSG의 슈크리니아르가 부상을 입었고 아슈라프 하키미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차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무키엘레가 특정 조건 하에서 겨울에 PSG를 떠날 수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늦어도 이번 주 안에 거래를 마무리하고 무키엘레를 가능한 빨리 합류시키고 싶어 한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이미 며칠 동안 선수와 구두로 합의했기 때문에 자신이 무키엘레가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하고 있다. 무키엘레 자신도 뮌헨에게 자신이 분명히 이적할 의지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PSG는 또한 뮌헨과 임대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무키엘레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수로도 활약할 수 있다. 뮌헨은 앞서 다이어를 영입했다. 매체는 또한 무키엘레의 영입이 다이어 영입과는 전혀 다른 영입이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독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벅지에 구멍이 뚫렸다…맨시티 GK, 끔찍한 부상→팬들은 “어리석은 규칙에 의해 팀이 끝났다!
- “가격표 100억 붙였는데 840억 주더라”...호구 자처한 맨유의 이상한 영입 방식
- ‘연봉 173억 요구→뮌헨 재계약 협상 난항’...김민재 남겨두고 레알 간다
- 입지 잃을까봐 네이션스컵 포기했는데…다이렉트 레드카드→대회 결승 전날 복귀
- ‘응~ 4-1이야~’ 해트트릭+퇴장 유도→손가락으로 상대 도발…“잔인하게 조롱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