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전 남편, 쌍둥이 아들 유학 데려가…헤어지고 사이 더 좋아져"('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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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전 남편과 함께 쌍둥이 아들들을 유학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을 유학 보내고 혼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이들을 보내고도 울지 않았다는 박은혜는 "아이들이 아빠랑 워낙 친하다. 계속 문자도 온다. 오히려 나는 헤어지고 나서 (전 남편과)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으나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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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박은혜가 전 남편과 함께 쌍둥이 아들들을 유학 보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과 캠핑을 하는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을 유학 보내고 혼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만 간 건 아니고 아이들 아빠와 함께 갔다. 원래는 내가 데려가려고 했는데 안 되겠더라"며 "애들도 영어를 잘 못하고 학교에서 혹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생길 수도 있잖나. 그럴 때를 대비해서 내가 데려가는 건 욕심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을 보내고도 울지 않았다는 박은혜는 "아이들이 아빠랑 워낙 친하다. 계속 문자도 온다. 오히려 나는 헤어지고 나서 (전 남편과)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으나 2018년 이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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