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캠친자'들의 하루 "텐들이 갈 때 장작 들고 가"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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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절친 캠퍼들과의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캠핑 부락민들이 사는 법으로 '새 주민이 생기면 텐들이를 간다'라는 설명이 소개된 가운데 김숙은 "집들이 가져 갈 때 뭐 가져가죠? 텐들이 갈 때는 장작을 들고 간다"라며 두 손 가득 장작을 들고 걸어갔다.
새 부락민 이승윤을 찾아간 김숙은 "누나가 얼마 전에 장박 텐들이하는 거 그 영상도 많이 보고 참고도 많이 하고 그래서 장박도 누나 옆으로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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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절친 캠퍼들과의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선 ‘캠친자 마을의 하루! 김숙 절친 캠퍼 총출동 (feat. 라미란, 이승윤, 김성범 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숙이 절친 캠퍼들과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캠핑 부락민들이 사는 법으로 ‘새 주민이 생기면 텐들이를 간다’라는 설명이 소개된 가운데 김숙은 “집들이 가져 갈 때 뭐 가져가죠? 텐들이 갈 때는 장작을 들고 간다”라며 두 손 가득 장작을 들고 걸어갔다. 김숙은 "집들이 갈 때 휴지 가져가는 이유가 부피 크고 사기 귀찮고 그래서이지 않나. 캠핑에선 장작이 꼭 그렇다"고 설명했다.
새 부락민 이승윤을 찾아간 김숙은 “누나가 얼마 전에 장박 텐들이하는 거 그 영상도 많이 보고 참고도 많이 하고 그래서 장박도 누나 옆으로 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숙은 “너무 옆으로 온 거 아니냐. 이러면 콘텐츠가 겹친다”라며 “테이블도 겹치고 버너도 겹친다. 의자도 겹친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아직 꾸미고 있는 중이라는 이승윤은 아늑하게 꾸며진 텐트 안을 공개했고 화이트 난로에 블랙 주전자로 감성을 살린 인테리어에 김숙은 “잘해놨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고수의 눈으로 캠핑 인테리어에 맞지 않는 부분들을 짚어냈다. 식탁 위에 달린 조명기구에 대해 아쉬워한 김숙은 “제가 조명기구를 하나 선물해드리겠다”라며 다시 자신의 텐트로 가서 조명기구를 가져왔고 선물을 건넨 뒤에 쿨하게 퇴장했다.
이어 초대손님인 라미란은 촬영 전날 미리 와서 다식원을 오픈, 푸짐한 요리에 나섰다. 삼겹살과 김치는 물론, 땅콩버터를 곁들인 토스트까지 식욕을 자극하는 라미란의 금손 요리 실력에 김숙은 “미란아. 내일 촬영인데 왜 이러냐”라면서도 “진짜 맛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눈이 풀린 채로 산더미 같은 아귀포를 구워놓고 또다시 아귀포를 굽는 라미란에게 “미란아, 자자. 이 정도면 충분하잖아”라고 설득하다 자포자기 웃음을 터트리는 김숙. 이어 “먹느라 다 못 찍었지만 이날 총 9끼를 먹고 나서야 잘 수 있었다고 한다”라는 자막이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숙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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