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알코올 중독이라고..” 성시경, 알코올 중독 의심에 입 열었다

출처 | 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알코올 중독자라는 의심에 입을 열었다.

1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경동시장 권영수 대가전골’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성시경은 술을 꺼내며 “나 진짜 요즘 소주, 맥주 안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맥주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막걸리만 조금 먹었던 거 같다. 지금 되게 오랜만이다. 거의 지금 18일? 19일? 안 먹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저 댓글 되게 열심히 읽는다고 했지 않나. 나쁜 말도 많이 있으니까”라며 “어떤 분이 저보고 알코올 중독이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중독이라면) 금단 현상이 있어서 안 먹으면 큰일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먹고 싶은 거랑 안 먹으면 큰일 나는 거랑은 다르지 않나. 그게 중독이지 않나. 나는 대단히 먹고 싶을 뿐 안 먹으면 큰일 나진 않는다”라고 밝혔다.

곱창전골을 맛본 그는 “우리 이렇게 브런치 좀 먹으러 다니자. 너무 좋다 브런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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