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나우루, 타이완과 단교...중국과 국교 회복

강정규 2024. 1.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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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타이완과 외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 국교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나우루 정부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이 대세임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중국이 나우루에 막대한 경제 원조를 주고 단교를 유도했다며 민주 선거의 승리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통 선거 이틀 만에 나온 나우루의 단교 선언으로 타이완의 수교국은 과테말라와 파라과이 등 12개국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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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타이완과 외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 국교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나우루 정부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이 대세임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중국이 나우루에 막대한 경제 원조를 주고 단교를 유도했다며 민주 선거의 승리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총통 선거 이틀 만에 나온 나우루의 단교 선언으로 타이완의 수교국은 과테말라와 파라과이 등 12개국으로 줄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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