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윔블던의 혜성`…자동차·패션·예술 "어느 것 빠지지 않죠" [SNS&]

윤선영 2024. 1. 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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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의 스타'에서 여느 유명인 부럽지 않은 인플루언서이자 셀럽으로.

라두카누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25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이다.

영국 대중지 더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두카누는 패셔너블한 외모와 매혹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인기를 끌면서 디올, 티파니앤코, 브리티시에어웨이스, 포르쉐, 나이키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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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사진=더 선
사진=더 선
사진=더 선

'윔블던의 스타'에서 여느 유명인 부럽지 않은 인플루언서이자 셀럽으로.

엠마 라두카누의 화려한 생활과 꽃 피우는 미모가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두카누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25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이다.

라두카누는 2021년 윔블던에서 16강에 진출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테니스 팬들에게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그녀는 같은 해 US 오픈에서 1977년 버지니아 웨이드 이후 영국 여자 테니스 선수로서 44년만에 우승하며 여자 테니스 스타로 올라섰다. 라두카누는 특히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역사상 최초로 예선부터 시작해 우승까지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스타성도 갖춰 테니스를 잘 모르는 이들과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175cm의 키와 귀여운 외모에 자동차와 패션, 예술까지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재능꾼이다.

영국 대중지 더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두카누는 패셔너블한 외모와 매혹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인기를 끌면서 디올, 티파니앤코, 브리티시에어웨이스, 포르쉐, 나이키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US오픈 우승 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라두카누의 재산은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22살의 나이에 부와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있는 라두카누는 자동차 경주를 좋아한다. 13만2000파운드(약 2억2000만원) 짜리 화려한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영국 그랑프리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여행을 매우 좋아해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일상을 공유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그림 실력도 뽐낸다.

2002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라두카누는 루마니아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국어에 유창하고 대만 TV 방송을 즐겨 본다고 한다. 승마, 탭댄스, 골프, 스키, 농구, 미식축구도 좋아한다.

고인이 된 영국 여왕으로부터 US오픈 우승을 축하하는 편지를 받기도 한 라두카누는 경기가 없는 휴식기에는 세계여행을 즐긴다. 여권에 여러 나라의 스탬프를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는 것을 즐긴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거리 예술을 즐기고 싱가포르에서는 흑후추가 들어간 요리를 맛본다. 뉴욕에서는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두바이에서는 현대식 관광지를 찾았다.

더선은 "다재다능한 라두카누는 테니스나 자동차 경주가 아니면 예술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1000만 파운드가 넘는 재산을 보유한 그녀는 인생을 제대로 즐기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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