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다보스포럼서 JP모건 CEO 회동… 재건비용 해법 찾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국 최대 은행의 수장을 만나 부족한 전쟁·전후 재건비용 충당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15일 개막하는 다보스포럼에서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평화회의는 ‘빈손’ 종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국 최대 은행의 수장을 만나 부족한 전쟁·전후 재건비용 충당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및 평화 구상을 논의하는 4차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가 러시아와 중국의 불참 속에 열렸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우크라이나의 주요 서방 동맹 등 83개국이 러시아군 철수와 정의 회복 등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공동의장인 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무장관은 4차 회의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더 높은 수준의 회의 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국가에서는 우크라이나가 기대하는 지도자급 회의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다른 일부는 러시아를 즉시 회의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 향후 회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평화 공식 회의는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과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이예림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