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31년 절친 가수 박기영 “여고 동창 사이, 교내 명물”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박은혜와 박기영이 여고 동창 사이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배우 박은혜는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했다.

박은혜는 첫 번째 친구 토니안과 첫만남에 대해 “‘뮤직뱅크’ MC할 때 처음 봤다. 너를 소개하던 게 기억난다. 너 소개할 때 제일 시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친구로 가수 박기영, 세 번째 친구로 배우 조재윤이 도착했다.

1998년 데뷔한 가수 박기영은 박은혜와 같은 해 데뷔한 여고 동창 사이로 두 사람은 교내에서도 명물이었다고. 조재윤은 2002년 데뷔한 배우로 박은혜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절친이 됐다.

박기영은 토니안에게 “96년에 데뷔하셨죠? 저는 98년에 데뷔했다”며 “선배님”이라 불렀고, 조재윤도 토니안에게 “저는 2002년 데뷔했다”며 “이렇게 우주 대스타 분이 왜 얘(박은혜)를 만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계속해서 토니안에게 “우주 대스타”라며 신기해했고, 토니안은 “옛날 일이다. 지금은 허드렛일하며 살고 있다. 은혜가 시키는 일 하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재윤은 박은혜와 박기영의 인연에 “신기하다. 고등학교 친구가 어떻게 같이 대한민국 톱이 될 수 있냐”며 놀랐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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