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스마트농업·시설작물 6백억 원 지원 외
[KBS 광주]전라남도가 올해 스마트농업과 시설원예,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6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에 51억 원,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에 39억 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또, 노후 시설하우스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하고, 중소농의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에 87억 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23억 원 등을 지원합니다.
목포시 “성장 동력 확보…젊은 경제도시 구현”
박홍률 목포시장이 오늘(15일) 목포시의회 임시회 시정보고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더 나은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경제도시 구현과 해상풍력, 조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기반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또, 수산식품산업 중심도시 기반과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 의대 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 김보미 강진군의장 불신임안 ‘철회’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제출돼 논란인 가운데, 발의 의원 6명 가운데 5명이 상정을 하루 앞두고 철회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진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순선, 윤영남, 정중섭, 김창주, 유경숙 의원은 오늘(15일) "정상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충심이 '청년정치 탄압', '진영 간 총선 암투' 등 정략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며 불신임 결의안을 철회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강진군의회 의원 6명은 김 의장이 예산 심의를 방해하는 등 공공이익 우선의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지난 5일 불신임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5백 곳 모집
전라남도가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경우, 성장 정도에 따라 씨앗, 새싹, 열매 단계로 구분해 모두 3백 곳을 선정하며, 한 곳당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공적 돌봄의 빈자리를 메우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모두 2백 곳을 선정하며 한 곳당 천만 원 이내에서 활동비가 지원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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