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전쟁 사망자, 2만4100…하루 새 132명 사망"[이-팔 전쟁]

유세진 기자 2024. 1. 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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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보건부는 15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시신 132구가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10월7일 전쟁 시작 이후 사망자 수가 2만4100명으로 늘었으며 최소 6만834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 3분의 2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에서 약 8000명의 무장세력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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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무장세력 사살은 약 8000명"
[가자지구=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향해 자주포를 발사하고 있다. 전쟁 100일째인 이날까지 가자지구 사망자는 2만384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3분의 2는 여성과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은 1200여 명이 숨졌으며 이 중 790여 명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 때 사망했다. 2024.01.15.

[카이로(이집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가자지구 보건부는 15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시신 132구가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민방위 단체에 따르면 이 중 33명은 가자시티에 대한 공습으로 숨졌다.

보건부는 또 지난 하루 동안 25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10월7일 전쟁 시작 이후 사망자 수가 2만4100명으로 늘었으며 최소 6만834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 3분의 2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에서 약 8000명의 무장세력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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