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 허식 인천시의장 '북한 개입설' 기사 단체대화방 공유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1. 15.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북한군 개입설'을 담은 기사를 SNS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한 시의회 간부를 통해 시의원 40명과 공무원 등 65명이 속한 단체대화방에 '5·18 북한 개입설' 등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북한군 개입설'을 담은 기사를 SNS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한 시의회 간부를 통해 시의원 40명과 공무원 등 65명이 속한 단체대화방에 '5·18 북한 개입설' 등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이와 함께 자신을 두둔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칼럼도 함께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허 의장은 지난 2일, 5·18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한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을 시의원 40명에게 배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허 의장은 당시에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비판의 메시지를 낸데다, 당에서 윤리위원회 개최까지 예고하자 지난 7일 탈당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2726_3643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