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 허식 인천시의장 '북한 개입설' 기사 단체대화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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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북한군 개입설'을 담은 기사를 SNS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한 시의회 간부를 통해 시의원 40명과 공무원 등 65명이 속한 단체대화방에 '5·18 북한 개입설' 등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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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북한군 개입설'을 담은 기사를 SNS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한 시의회 간부를 통해 시의원 40명과 공무원 등 65명이 속한 단체대화방에 '5·18 북한 개입설' 등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허 의장은 이와 함께 자신을 두둔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칼럼도 함께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허 의장은 지난 2일, 5·18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한 언론사의 '5·18 특별판' 신문을 시의원 40명에게 배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허 의장은 당시에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비판의 메시지를 낸데다, 당에서 윤리위원회 개최까지 예고하자 지난 7일 탈당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272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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