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다은 "먹고 싶은 음식 뭐든 15분..♥윤남기 스윗"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임밍아웃 이후 근황을 전했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15일 유튜브 '남다리맥' 채널을 통해 '임밍아웃-윤남기 이다은 리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다은의 임신과 8월 출산 예정 소식을 알리고 딸인 리은에게 "드디어 동생이 생겼다"고 말했다. 리은도 "아기가 뱃속에 생겼다고?"라며 궁금해 했다.

이후 산부인과에서 이다은은 "아기집을 확인하고 심장소리 들으러 간다"라며 "아기집을 볼 때 남편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도 "눈물이 살짝 벅차 올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태아보험을 상담받으며 이다은은 "처음 임신도 아닌데 그때는 정신 없었다. 리은이도 여기서 낳았고 새 아이도 여기서 낳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사진=유튜브 '남다리맥'

특히 이다은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 바로 사다준다. 1시간 이내"라고 말했고 윤남기가 "1시간이 뭐야. 뭐든 15분 이내다"라고 말했다. 이다은도 이에 "스윗한 남편 인정"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하며 커플로 발전했고 결국 재혼까지 골인했다.

이다은은 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고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갈게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