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오늘, 시청에서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이나 간소화, 시내 순환 노선 신설, 외딴 지역의 대중 교통 운행 확대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등이 논의됐는데요.
충주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이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오는 5월부터 개편안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위기 가구 알리면 포상금 지급”
제천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미리 발견하고 알리는 주민에게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위기 가구 신고 대상은 제천에 주민등록 한 시민 가운데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등입니다.
제천시는 위기 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공적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1건에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농촌마을 공동급식소 운영
음성군이 올해 마을 10곳에서 공동 급식소를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이 15명 이상이고 급식 장소와 조리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음성군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마을마다 탄력적으로 급식소를 운영하도록 하고, 1곳에 최대 200만 원씩 식재료 구입비와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인데요.
급식소를 운영하려는 마을은 다음 달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단양군, 다누리 아쿠아리움 체험시설 확충
단양군이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체험 시설을 확충합니다.
단양군은 해양수산부의 관련 공모 사업에 선정돼,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90억 원을 들여 2,240㎡ 규모로 관상어 수족관과 미디어 아트 전시장, 디지털 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33만 9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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