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씨젠, IT기업 ‘브렉스’ 지분 10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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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기업 씨젠[096530]이 국내 IT 업체 '브렉스(Brex)'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민감한 의료·기술 정보를 다루는 사업의 경우 우수한 내부 전문가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인수로 기술공유사업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기획·개발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씨젠의 독보적인 기술을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산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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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신사업 등 브렉스와 협업할 것”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분자진단 기업 씨젠[096530]이 국내 IT 업체 ‘브렉스(Brex)’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렉스는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UX·UI) 등을 기획하는 업체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씨젠은 이번 인수 결정 이유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뿐 아니라 신사업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걸쳐 브렉스와 협업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특히 씨젠은 최근 전세계 과학자와 기업들 등과 함께 현지에서 제품을 개발·생산해 판매하는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적합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기획·개발하는 데 브렉스의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노시원 씨젠 사업개발실장은 “민감한 의료·기술 정보를 다루는 사업의 경우 우수한 내부 전문가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인수로 기술공유사업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기획·개발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씨젠의 독보적인 기술을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산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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