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화재로 주택 한채 전소…80대 여성 화상 입어

한귀섭 기자 2024. 1.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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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54분쯤 강원 횡성 강림면 강림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5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또 주택 1개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경찰은 아궁이에서 발생한 불티가 주택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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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강림면 강림리 주택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15일 오후 4시 54분쯤 강원 횡성 강림면 강림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5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80대 여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개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경찰은 아궁이에서 발생한 불티가 주택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횡성 강림면 강림리 주택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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