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발기인 2만 명 넘어...총선 목표 최소 50석"

가칭 '새로운미래' 창당을 준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5일) 자정까지 모집하는 신당 발기인이 어젯밤 기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전북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호남 쪽 참여도 예상보다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전남 CBS 라디오 인터뷰에선 신당은 양당이 폭주하지 못하게끔 중간에서 조정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만한 의석은 가져야 한다며, 최소한 50∼60석은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당에서 자신은 인재영입위원장 정도만 맡게 될 것이고, 정책 기구인 비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정도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