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단정학을 만나다
2024. 1. 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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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인 두루미의 다른 이름이 학이라고 한답니다.
정수리가 붉은 종을 단정학이라 하고요.
지난해 DMZ두루미생태관광으로 처음 봤었는데 이번엔 DMZ두루미평화타운 인근의 논에서 만났습니다.
두루미는 가족끼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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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인 두루미의 다른 이름이 학이라고 한답니다.
정수리가 붉은 종을 단정학이라 하고요.
우리나라에 130~150마리 정도 찾아오는데
그중 80~90마리가 철원에서 겨울난다고 합니다.
지난해 DMZ두루미생태관광으로 처음 봤었는데
이번엔 DMZ두루미평화타운 인근의 논에서 만났습니다.
아주 멀리서 지켜보는데도 어찌나 예민한지 금세 날아갔습니다.
날아가면서 고맙게도 내가 있는 곳으로 날아주었습니다.
두루미는 가족끼리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정수리가 붉은 두 마리가 부모새이고
목덜미가 회갈색인 것이 유조(새끼새)랍니다.
사진가 꼬시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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