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선수촌 개촌…79개국·2950명 입촌 시작

박윤서 기자 2024. 1. 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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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가 열리는 동안 선수들이 숙박할 선수촌이 운영을 시작했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15일 "대회 기간 선수들이 숙박할 강원 강릉 선수촌(15일)과 정선 선수촌(18일)이 차례로 개촌한다"고 전했다.

79개국 2950명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촌한 후 적응기를 가진다.

선수촌 내에는 동시 수용 600여명 규모의 다이닝홀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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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릉·18일 정선 선수촌 운영 시작
[서울=뉴시스]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강릉 선수촌 선수 식당인 강릉원주대 율곡관 학생식당(사진=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가 열리는 동안 선수들이 숙박할 선수촌이 운영을 시작했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15일 "대회 기간 선수들이 숙박할 강원 강릉 선수촌(15일)과 정선 선수촌(18일)이 차례로 개촌한다"고 전했다.

79개국 2950명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촌한 후 적응기를 가진다. 이후 19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선수촌 내에는 동시 수용 600여명 규모의 다이닝홀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비건식 등 다양한 100여가지 메뉴를 준비한다.

또한 선수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한 이불, 수건 등 다양한 침구류와 메디컬 센터, 피트니스 센터, NOC 서비스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실을 제공한다.

아울러 선수들의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위해 포토존, 포토박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호돌이·수호랑·뭉초) 이벤트, 웰컴 기프트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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