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미래 교육 주제 컨퍼런스 개최
방금숙 기자 2024. 1. 15. 19:46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27일 경기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미래 교육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다.
미첼 레스닉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 교수를 비롯해 송영길 작가, 애리엄 모고스 스탠퍼드 대학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학습 교육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전망, 해외 대학의 혁신 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성장과 배움의 의미, 창의적인 역량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방법, 교육자로서 창의성을 키우는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전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MIT 미디어랩의 모바일 코딩 창작 앱 '옥토스튜디오'를 활용한 교육 워크숍이 진행된다.
27일 오후 5시부터는 ‘퓨처 러닝 콜렉티브’ 교육자 밋업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 유효한 배움이 무엇인지 퓨처랩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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