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올해 첫 가축시장 개장…185마리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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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첫 경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울진군 매화면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이뤄진 첫 경매에서는 송아지·번식우 185마리가 출하됐다.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우량 송아지 생산 방법 등 '정보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는 3984마리(118억원)가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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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첫 경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울진군 매화면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이뤄진 첫 경매에서는 송아지·번식우 185마리가 출하됐다.
이날 평균 가격은 암송아지(6~7개월) 232만원, 숫송아지(6~7개월) 340만원, 번식우 438만원이다.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우량 송아지 생산 방법 등 '정보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는 3984마리(118억원)가 거래됐다.
손병복 군수는 "2021년부터 소 값이 하락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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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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