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문제아→BVB 에이스’ 산초, ‘35분’ 뛰고 ‘키커’ 선정 BEST 11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든 산초가 화려한 복귀전과 함께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키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키커' 선정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무시알라, 산초의 활약"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1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고, 2.0점의 평점을 매기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제이든 산초가 화려한 복귀전과 함께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키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산초를 포함해 자말 무시알라, 케빈 트랍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도르트문트는 14일 오전 2시 30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도르트문트는 리그 5위에 위치했다.
산초가 벤치 명단에 포함돼 큰 화제가 됐다. 그리고 율리안 브란트의 선제골과 함께 1-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제이미 바이노-기튼스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으며 분데스리가 복귀전을 치렀다.
교체 투입된 산초는 불과 21분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날아올랐다. 후반 32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산초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마르코 로이스가 밀어 넣으며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유수파 무코코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3-0 완승을 거둔 도르트문트였다.
단 ‘35분’ 만에 도르트문트 팬들을 열광시켰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35분을 소화한 산초는 1도움과 더불어 드리블 성공 2회(2회 중), 키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1회 중),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산초에 평점 7.4점을 매기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키커’ 선정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무시알라, 산초의 활약”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1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고, 2.0점의 평점을 매기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