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수도마을 앞 해상 바지선서 불…48분만 진화

박민석 기자 2024. 1. 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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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27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마을 앞 해상에 있는 패류 양식 작업 바지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 당시 해당 바지선에는 작업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와 긴급 수배한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48분 만인 오후 1시15분쯤 불을 모두 껐다.

해경은 화재 진화를 마친 바지선을 진해 피정항으로 예인해 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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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인명피해·해양오염 없어"…화재 경위 조사 중
15일 낮 12시27분쯤 창원시 진해구 수도마을 앞 해상에 있는 패류 양식 작업 바지선에서 불이나 해경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15일 낮 12시27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마을 앞 해상에 있는 패류 양식 작업 바지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화재 당시 해당 바지선에는 작업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근에 있던 공사현장 관계자가 해상에 있는 바지선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와 긴급 수배한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48분 만인 오후 1시15분쯤 불을 모두 껐다.

해경은 화재 진화를 마친 바지선을 진해 피정항으로 예인해 입항 조치했다.

해경은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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