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머리채 잡는 보도에도 끄덕없어…여의도 男心 홀린 미모[TEN초점]

류예지 2024. 1. 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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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특정 언론의 흠집내기 보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민영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흑돈가에서 진행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종료후 애프터파티에 일정에 참석했다.

소속사는 "기사에 언급된 2억5000만원은 강종현에 의해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게 아니다"라며 "지난 1년간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박민영은)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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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배우 박민영이 특정 언론의 흠집내기 보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민영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흑돈가에서 진행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종료후 애프터파티에 일정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올블랙룩에 회갈색 롱코트를 더해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더불어 비니를 착용해 동안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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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5일 오전 한 매체는 박민영이 전 연인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2억5000만원의 생활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건의 검찰 공소장 일부를 공개하며, 박민영이 생활비 명목으로 강종현에게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기사에 언급된 2억5000만원은 강종현에 의해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게 아니다"라며 "지난 1년간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박민영은)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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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역시 입장문을 올렸다.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Sick of it all(지긋지긋해)"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어요. 걱정 마요"라는 글을 더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남편과 절친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의 2회차 인생을 그린 드라마.

4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0%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 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서 TV-OTT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인 박민영은 출연자 종합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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