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없는 지금이 기회' 다이어, 포르투갈 전훈서 눈도장 찍는다... 투헬 감독 "백스리에도 유용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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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대체 자원' 에릭 다이어(29)가 포르투갈 전훈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다.
'바바리안 풋볼'은 14일 "토마스 투헬 감독이 3-0 무실점 승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 영입한 다이어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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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겨울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 12일(한국시간) 호펜하임전에서 자말 무시알라의 멀티골과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전날 뮌헨 입단을 확정했던 다이어는 관중석에서 새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바바리안 풋볼'은 14일 "토마스 투헬 감독이 3-0 무실점 승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 영입한 다이어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이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곧 우리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몸 상태는 최상이다.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이전 토트넘을 이끈 모든 감독 체제에서 늘 경기를 뛰었다"고 신뢰를 보냈다.
이어 "다이어는 우리 중앙 수비진에 귀중한 자원으로 이름으로 올렸다. 뿐만 아니라 수비라인을 백스리로 바꿀 때도 큰 도움을 준다. 그가 오면서 레온 고레츠카가 원래 미드필더 자리로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는 지난 12일 토트넘 유니폼을 벗고 뮌헨으로 공식 입단했다. 계약은 올 시즌까지이며 활약 여부에 따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였던 다이어는 이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뮌헨은 날씨가 따뜻한 포르투갈로 이동해 훈련하고 있다. 뮌헨은 오는 21일 브레멘을 상대로 리그 18라운드를 치른다. 다이어는 브레멘과 경기 전까지 약 일주일 동안 훈련하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투헬 감독이 예고했듯 브레멘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뮌헨은 21일 브레멘, 25일 우니온 베를린, 27일 아우크스부르크전까지 일주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김민재의 부재를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메워주고 있지만 빡빡한 일정 속에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다이어의 존재가 필요한 이유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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