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불륜女' 꼬리표 오해였나..."불륜 증거 없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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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가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불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인터넷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의 관계로 인해 '가정 파괴범'이라는 비난을 받는 가운데, SNS에는 "ApologiseToAriana"(아리아나에게 사과해)라는 해시태그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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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불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인터넷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의 관계로 인해 '가정 파괴범'이라는 비난을 받는 가운데, SNS에는 "ApologiseToAriana"(아리아나에게 사과해)라는 해시태그가 인기를 끌었다.
아리아라 그란데는 12일 새 싱글 ‘yes, and?’를 발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신곡 가사에서 ‘네 일에나 신경 써,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내가 어떤 남자랑 있는지 왜 그렇게 신경 쓰는 건데?’라며 현재 연애 중인 에단 슬레이터와의 불륜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언급했다.
해당 곡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지만, 최근 페이지 식스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에단 슬레이터의 이혼에 어떤 일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라고 정정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페이지 식스를 포함한 현지 연예 매체는 지난해 7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전남편과 달튼 고메즈가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서류에 별거 날짜가 2월 20일로 기재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해 TMZ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함께 결정을 내렸다. 두 사람은 1월 전부터, 아리아나의 '위키드' 촬영 전부터 문제가 있었고, 계속 친한 친구로 남아있고 싶어 했다"라며 "지난해 5월까지는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혼 발표 소식과 동시에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불륜 의혹'을 받았고, 게다가 에단 슬레이터의 전 아내 릴리 제이가 두 사람에 대해 “완전히 눈이 멀었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보도 되며 '불륜 의혹'은 힘을 싣기 시작했다. 그러나 릴리 제이는 일찌감치 TMZ를 통해 "해당 발언이 어디서 왔는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은 "ApologiseToAriana" 해시태그를 사용, "구체적인 증거가 없을 때는 인터넷의 이야기를 믿어선 안 된다.", "아리에게 사과해라"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연말 SNS를 통해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원하는 대로 나의 삶을 만들어내 깊은 오해를 받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 주는 사람들(친구, 가족, 팬 모두) 덕분에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평소에 두려워했던 수많은 일들 속에서도 나는 안전함을 느낀다"라며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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